경남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021 경상남도 그린뉴딜 챌린지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그린뉴딜 챌린지 위크’를 통해 경남에서 해결해야 할 구체적인 지역문제를 찾고 문제 원인을 탐색하여 구체화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제는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해결해야 할 우리 지역문제’로 에너지/산업, 수송/교통, 도시/건물, 순환경제, 녹지/환경. 농축산어업 등 매일 다른 분야에서 해결해야 될 구체적인 지역문제를 찾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11월 25일(목)까지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 (https://www.facebook.com/krgncsd)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055-761-0041)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챌린지 위크를 통해 발굴된 지역문제는 내년도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에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을 거쳐,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경상남도의 지속가능발전 및 기후위기 대응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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