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마지막 일자리 지원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4일 군산 라마다호텔 2층에서 ‘2021년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일자리 한마당’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 채용홍보와 구직자발굴,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채용규모는 해원엠에스씨(주), 태경에스비씨(주), (유)유노테크, 유니팀버 등 소재분야업체들을 포함한 총 10개사가 참여해, 약 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마스크착용, 거리두기를 위한 가림막 설치, 대기좌석 및 시간지정 등으로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를 위한 스트레스상담 및 타로진로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면접/이력서컨설팅 및 3D펜을 활용한 4차산업 메이커 직무체험 부스를 동시 운영해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채용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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