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청라톨게이트, 심곡동 일대 등에서 인천시,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와 자동차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구는 단속 결과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2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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