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30일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을 위해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남순)가 함께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구청역에서 증가하는 성범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구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추방 촬영NO! 유포NO! 보기NO!’ 등 구호를 외치며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 홍보에 나서는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구민의 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구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근절과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예방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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