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드림스타트(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1일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코코몽 에코파크에서 ‘뛰뛰빵빵!! 엄마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 20명, 양육자 18명 등 총 18세대는 실내에서는 볼풀, 트램펄린, 블록놀이를 즐겼고 야외에서는 꼬마기차, 튜브썰매, 카레이싱, 워터바이크 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놀이 체험을 했다.
부평구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추운 날씨에도 당일 불참 없이 모집인원 전원이 참석했다. 아이들이 몸을 움직여 마음껏 뛰어놀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양육자들도 모처럼 근교에 나들이를 나와 기분 전환을 했다”고 전했다.
‘뛰뛰빵빵!! 엄마랑’은 가정보육 중인 미취학 아동들이 외부 나들이 활동을 통해 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양육자와 애착관계를 다지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3차례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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