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11월 25일과 12월 2일 부평북초등학교·갈산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겨울철 이륜차 및 PM 안전이용과 전면 등교에 따른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관련 교통안전문화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인천시의회, 인천시 교육청, 부평구의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삼산경찰서, 인천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단체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홍보 피켓 등 홍보물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운전, 안전속도 5030 준수와 더불어 겨울철에 특히 위험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이용을 집중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이륜차와 PM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특히 사고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보행자와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용자 대상 교육과 홍보 강화 및 시설조성을 통해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이륜차와 PM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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