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 964번 확진자 A(50대)씨는 군산 949번 접촉자로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군산 965번 확진자 B(70대)씨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으로 콧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군산 966번 확진자 C(60대)씨는 군산 962번 접촉자로 무증상이다.
군산 967번 확진자 D(40대)씨는 신안확진자와 접촉했으며 기침의 증상을 보였다.
군산 968번 확진자 E(40대)씨는 군산 932번 접촉자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
군산 969번 확진자 F(60대)씨는 군산 870번 접촉자로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다.
군산 970번 확진자 G(80대)씨는 군산 878번 접촉자로 무증상이다.
군산 971번 확진자 H(60대)씨는 군산945번 접촉자로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군산 972번 확진자 I(50대)는 감염경로 조사중으로 콧물, 몸살 등의 증상을 보였다.
군산 973번 확진자 J(0대)씨는 군산 959번 접촉자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들 중 973번 확진자만 백신접종을 실시하지 않았다.
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방문지 CCTV와 카드사용내역 등을 확인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 접촉자와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군산지역에 갑작스러운 확산세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최대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연말, 송년활동, 소모임 자제 등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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