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지원 대책을 세우고 23일(수) 소방차량을 이용해 수험생들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관”을 가림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 배치하고 수험생 이송을 위한 순찰차량을 가정역에 배치해 수험 시간에 늦은 학생 2명을 이송했다.
작전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당일 집에서 일찍 나왔으나 차량정체로 지각이 예상되어 소방차량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소방서는 서구 관내 시험장소 3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수능 당일 사이렌 취명을 자제하며 시험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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