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환경경제위원회의 이순학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및 제정 공로로 인천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순학 의원은 인천시 기초의회 중 최초로, 폭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제248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
해당 조례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시책의 수립 및 추진과 피해 예방 등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순학 의원은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어르신이나 사회초년생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한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라면서, “수사기관과 함께 민생범죄 차단을 위한 협력모델 구축에 나서겠다.”라고 해당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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