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13일 소상공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페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소방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돕기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5개소에 컵 홀더를 제작해 기부했고 소방안전 홍보대사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방법 등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신훈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 홍보대사 위촉에 승낙해 주신 소상공인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운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