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몰의 더 빠르고 쉬워진 서비스로 인천시민의 소비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e음 카드 내 운영하고 있는 시민 복지몰, 인천e몰이 12월 15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우선 신선 식재료와 간편식 등 150여 품목부터 시작 한다.
오후 4시 이전에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는 해당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권역(옹진군 및 도서산간 일부 지역, 공단 지역 제외)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4,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된다. 단 새벽배송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는 무료다.
일부 상품에 한해 무료 반품 정책도 도입한다. 상품의 신선도나 포장상태가 상품 소개페이지와 부합하지 않아 만족하지 못할 경우 상품 수령 후 익일 오전 12시까지 고객센터로 접수 완료하면 구매한 금액의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과 더불어 ▲장보기 서비스 ▲명예의 전당 ▲오늘만 할인 ▲금주의 주요혜택 ▲선물하기 서비스 등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도 가득하다.
24시간 동안 특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오늘만 할인, 최근 3개월 기준 판매량·제품 우수성·베스트 후기 등을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명예의 전당, 모바일 쿠폰 및 배송상품을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이벤트·행사·혜택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금주의 주요 혜택까지 새로운 서비스로 인천 e몰의 서비스가 더욱 똑똑해졌다.
특히, 장보기 서비스는 카테고리 별로 주된 구매상품들을 묶어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코너로 사용자들의 쇼핑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벽배송 내에서는 한 번에 장보기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끼뚝딱 집밥코너 등 기획전에 맞는 추천 상품들을 각각이 아닌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용자의 구매 동선을 고려해 웹페이지 개편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e몰 새벽배송으로 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새벽배송 가능 물품 확대를 비롯해 인천e몰 이용자의 소비가 즐거울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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