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종합민원실이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지정되며 인증 현판을 내걸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된 현판 게첨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송철 군산시공무원 노조위원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경식 행정복지위원장이 참석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정보검색코너, 건강측정코너, 북카페 등 민원 편의공간을 확충하는 시설개선을 추진했다. 또 높이가 다양한 민원서식대 비치,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 상담 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인증으로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의 지위를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인정받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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