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후 UCLG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권위, 격식, 보고서가 없는 3무(無) 현장시장실을 열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시장실은 정재근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직위 직원 30명이 참석하며, 퀴즈게임과 달고나 뽑기 이벤트, 자유토론 등 1시간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직원들과 공동의 목표를 이해하고 서로가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부담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조직 내 벽을 허물고 특히 서로 배려하고 힘을 합치는 따듯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장이 가장 앞장서겠다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허 시장은 “대전 UCLG총회는 대전의 역량과 우수함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조직위원회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대전 UCLG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는다”라며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허 시장은 “혁신도시 지정, 첨단산업 육성 기반 마련, 창업 실리콘밸리 조성, 엑스포 재창조사업 완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 하수처리장 이전과 시설 현대화, 대전의료원 설치 확정 등 민선 7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와 발전을 거뒀다”며 “남다른 사명감으로 책무를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께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드린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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