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9일 사회적기업가의 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된 ‘2021년 사회적경제 최고위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인천 내 3개 구(서구, 중구, 동구)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총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교수진과 현장 전문가가 ▲사업계획의 전략적 수립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기업의 브랜드 스토리 ▲사회적가치 측정 및 평가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펼쳤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코로나19로 기업이 힘든 시기인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운영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과정을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함께한 교수진, 교육생들과 협업하면서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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