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시민 건강, 안전의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면서 가정과 사무실의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 증가하는 데 비해 환기가 부족하고 화학물질 사용 확대 등으로 인해 실내오염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들이 EM을 올바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유용미생물 EM 사용안내서(환경지킴이 5총사 출동)’를 마련하여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 등에 배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EM사용법 리플렛의 5총사는 ▲욕실지킴이 (물기많은 욕실 쾌적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기) ▲ 주방지킴이(세균없는 주방으로 지구환경 지키기) ▲집안곳곳지킴이(EM으로 집안곳곳 기분좋은 청소하기) ▲빨래지킴이 (뽀송뽀송 빨래 찌든때․세균까지 싹!) ▲목욕,화초지킴이(상쾌한 목욕, 화초 건강하게 키우기) 등 5곳을 집중한 실내 환경 개선 내용이다.
EM은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를 주균으로 미생물 균들 간의 복잡한 공존․공생 관계를 통해 발효 생성물이 항산화력, 소생력, 정화력이 탁월한 유용미생물 집합체이다.
부천시 유용미생물 공급은 중앙공원 배양실에서 7일간 자체배양하고 운반차량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주민공급시설로 보급되어 언제든지 시민들은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조효준 부천시 환경과 과장은 “실내는 기후변화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공간이므로 보다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일생생활 속 실천적인 환경지식 전달을 위한「찾아가는 시민환경 아카데미」를 운영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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