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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명동성당서 레인보우합창단과 제주민요 김채현 “제주의 꿈 담은 하모니”
등록날짜 [ 2017년11월24일 11시01분 ]


국내 최초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대표 김성회)은 지난해 10월 유엔본부와 올 9월 바티칸의 베드로대성당에서 초청 공연,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등을 기념해 오는 11월 24일 오후 8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엔 무대에서 인기를 끈 세계 민요 메들리, 베드로대성당에서 선보인 'Pie Jesu'(자비로운 예수)와 '사명', 레인보우합창단의 애창곡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사한다.

 

이어 제주와 해녀문화를 담은 국민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주민요 서우제소리와 신외아기소리, 너영나영등을 제주소리의 대표주자인 김채현(제주도 제20호 무형문화제 제주민요이수자)씨와 레인보우 합창단이 하늘과 바다 땅을 잇는 하모니를 뽐낼 예정이다.

 

한국교통대 조성빈 연구원은 "여러 빛깔이 모여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내듯 각자 개성을 지닌 어린이들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화음을 앞으로도 격려하고 응원해 달라"며 “이 하모니가 제주의 용오름을 타고 한라에서 백두까지 울려 퍼져 세계와 함께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합창단은 지난 2009년 출범, G20 정상회담 특별 만찬(2010),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2012),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2014) 공연, 지난해(2016)에는 유엔본부에 초청되어 ‘2016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평화대사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그리고 각국 청소년 대표들 앞에서 공연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올해 9월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전시의 개막행사에 초청되어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의 개막미사 및 크리소고노 성당 한인 순례자 미사에서 성가를 연주했다. 현재 중국ㆍ일본ㆍ베트남ㆍ러시아ㆍ나이지리아ㆍ몽골ㆍ우크라이나ㆍ캐나다ㆍ독일ㆍ인도ㆍ대만ㆍ영국ㆍ미국ㆍ네팔ㆍ필리핀ㆍ벨라루스ㆍ한국 등 18개국 출신의 다문화 어린이 64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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