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이 농촌지도분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며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 과수 국내육성품종 보급, 금보라 여주가지 브랜드 개발 및 수출, 경관농업단지 운영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년부터 유튜브 개인방송을 시작해 농업인들에게 비대면 농업기술을 보급하여 ‘2021년 상반기 여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정건수 팀장님이 보급한 국내육성품종 배(품종명: 신화)와 복숭아(품종명: 선미)를 비롯해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제야 결실을 맺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수상소감에서 “영농현장 애로기술을 해결 할 때 정말 행복하다. 요즘 농업인들은 전문가들이 많기 때문에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험하면서 연구와 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건수 팀장이 2021년도에 추진한 ‘여주시 플라워 가드닝 조성’사업이 여주시 정부혁신 우수시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공기정화식물 케나프 지역적응시험 및 산업적 활용방안 연구’정책연구모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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