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소년합창단은 지난 23일 학산소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하늘을 바라봐요’라는 부제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믿음’ ‘사랑’ ‘희망’을 주제로 팝과 대중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사했다.
또 초청공연으로 서은지 양의 엘렉톤 연주와 남성중창단 빈체로(vincero)의 무대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남구청소년합창단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감성 교육과 예술향유의 기회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2004년 창단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합창단은 2006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합창단원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남구 평생학습관 교육혁신팀(☎ 880-489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