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창동 먹자골(중앙동2지역, 147,000㎡)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원(국도비 2.6억원을 확보), ‘창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을 2022년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여강의 물결위에 밝은 볕(昭陽)이 드는 창(窓)동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도시재생을 통해 쇠퇴한 지역 경기를 되살리고 호황기를 재현하고자 창동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추진단(예비주민협의체)과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인근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시민회관 인정사업’ 등 국토교통부 선정사업과 연계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인구유입 및 지역 활성화로 도시재생 사업효과를 확대 발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은 △활력 넘치는 거점재생(창작공작소 with 동네로드), △지역상권을 살리는 경제재생(여주 잇팅 플레이스),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문화재생(밝은 볕, 먹자골 모꼬지)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창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선정된 사례로 시장으로서 매우 기쁘며, 주민 한분한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면서, 아울러 “창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향후 더 큰 도시재생사업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행정에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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