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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대한민국 제1호 강원 퀀텀밸리, 강원 START
Q⁃Mobility, Q⁃Healthy, Q-See, Q-Date 등 강원특화 양자기술 집중 육성
등록날짜 [ 2021년12월21일 23시11분 ]

강원도는 양자정보통신기술을 우리도의 자동차, 의료․바이오, 수소, 안보․국방, 데이터 특화산업에 접목하여 Q-Mobility, Q-Healthcare, Q-See(safety, environment, Energy), Q-Date가 실현된 대한민국 1호 퀀텀시티 구축을 위한 항해를 시작한다.
 

* 양자정보기술.
초미세영역에서의 자연현상인 양자물리적 특성(중첩성‧불확정성‧얽힘 등)을 정보처리에 응용하는 기술로, 초고속 연산(양자컴퓨팅), 복제 불가능한 정보의 전달(양자암호통신), 초정밀 신호 측정(양자센싱) 등 국가의 안보와 미래 산업을 좌우할 잠재성이 높아 세계 각 국이 경쟁적으로 육성 중인 혁신 분야임

 

이에, 강원도는 강원퀀텀밸리 구축을 위한 청사진 마련을 위한 『강원 양자정보기술산업 전략 수립』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12월 21일(화) 13:30 강원도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강원 양자정보기술산업 전략 수립』 최종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퀀텀밸리 구축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양자정보기술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 수립으로, 양자정보기술 R&D 및 실증사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인력양성 및 기업육성 등 3개 분야 16대 과제에 대한 세부전략을 보고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등과학원 둥 국내 최고 양자분야 권위자와 과기정통부 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 산학연관의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 양자정보기술산업 전략에 대하여 심층 논의하였다.
“강원 양자정보기술산업 전략”은 3대 분야를 16대 세부과제로 치밀하게 전략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자정보기술 R&D 및 실증사업 분야에서는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 양자핵심소자 공정장비인 E-beam Lithography를 강원도와 춘천시가 30억 원을 투자하여 도입하고, 한림대, ETRI, 강원TP가 공동 운영하고,

 

‘25년도부터는 강원도형 양자핵심소자를 개발하여 실증하여, ‘30년에는 양자정보통신 각종 분야에 사용되는 핵심소자를 생산하는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아울러, 강원도 액화수소 드론을 양자에 접목하여 무선양자통신 실증사업을 ‘24년까지 추진하고, 무선 및 유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산업 및 국방 분야에 확대 적용한다.

 

또한 한림대학교와 함께 ‘22년부터 양자컴퓨팅 SW알고리즘 연구를 시작하여 ‘25년부터는 SW개발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 분야는 강원 양자정보통신사업 클러스터 구축분야로 5개 세부과제를 추진하여 양자정보통신기술 연구생태계를 조성한다.
‘22년도 ETRI 강원분원과 과기부 양자정보 핵심 집적시설 구축사업(450억 원 예상)을 유치하고,
‘23년 클러스터 지정 및 구축계획 수립, ‘24년 클러스터 추진 전담조직 설립 및 클러스터 조성
양자정보통신사업 클러스터 기업 유치, 강원도 특화사업과 연계한 사업화를 추진한다.
양자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육성 분야 추진을 위해 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한림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협력하여 ‘22년도는 양자기술 교과과정 신설, ‘23년도에는 대학원 나노학위과정 확대 신설
향후 퀀텀네이티브 육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퀀텀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2022년도를 강원 퀀텀밸리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양자핵심소자 기초기술 및 레이저트래킹, 양자컴퓨팅 SW 기반기술 연구에 3억 원, 양자핵심소자 공정장비 도입에 30억 원을 도입하는 한편, 우리나라 양자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ETRI 분원 유치”와 과기부에서 계획 중인 “양자정보 핵심 집적시설 구축사업(450억 원 예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본 전략 수립을 통해 수립한 신규 R&D 사업 기획안을 통해 추가 국비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도 여건에 맞는 특화산업과 양자정보기술을 융합하여 관련 신산업 창출 및 ICT 핵심기술 선도 등 강원 양자정보통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퀀텀기업 육성 등을 통해 강원형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양자정보통신사업의 경제규모가 2030년 14조원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원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내 ICT 핵심선도 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과 협력하여 양자정보기술 R&D 기반을 구축하고, 클러스터 구축 및 전문 인재양성, 퀀텀기업 육성 등 산업생태계를 조성을 통해 퀀텀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강원퀀텀밸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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