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22일 강화119안전센터 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2008년 개서 당시 1997년 건축된 강화119안전센터를 증축해 소방청사로 사용했다. 지난 5월 낡고 협소한 소방서가 불은면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이에 소방서는 부지 1576㎡에 지하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702㎡의 규모로 강화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체련단련실·식당 등 편의공간과 사무공간을 개선했고 전용 교육장 구축으로 시민에게 소방안전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김성덕 서장은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돼 고품질의 소방행정서비스 제공하게 되었다”며 “직원 복지 증진 및 안전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점 안전센터로 운영되는 강화119안전센터는 차량 7대와 소방대원 39명이 배치돼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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