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21일 오류왕길동 주민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여 간 진행한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류왕길동 간담회에선 지역 현안인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과 사월마을 시가화 예정지구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외에도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월마을 도시공원 이음숲 조정 ▲오류지구 개발 활성화 ▲악취 문제 등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주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제시된 현안들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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