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원순환과는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등을 합동점검하고 위반사례에 대한 현장 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정동 관내 원도심 지역 및 무단투기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무단투기 사례와 재활용품을 가장하여 배출되는 검은색 비닐봉투를 직접 파봉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점검 결과, 51건의 현장 계도와 7건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점검지역 인근 주민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활동도 병행하였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청결하고 깨끗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례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현장 계도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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