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의원 은 오늘 오후 국회 사무실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 고촌면 태리IC 교차로 정비 사업, 한강신도시 금빛수로 팔당원수 공급, 수기마을 방음벽 설치, 풍무 역세권 내 그린벨트 해제 등 국토교통부 소관의 김포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48번 국도에서 풍무동으로 직접 진입하지 못하고 우회하여야 하는 태리IC는 통행차량들의 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늘 걱정되는 곳입니다.
이 교차로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여 빠르게 건설할 수 있도록 '교통 혼잡도로 지정' 요건을 낮춰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강신도시 숙원사업인 금빛수로에 대해서는 팔당원수 공급을 통해 4계절 내내 맑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9년 동안 해결되지 못한 수기마을 방음벽 문제도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하루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상호간의 원활한 협의와 사업추진을 위해 김포시에서는 이홍균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국장과 도시계획과장이 함께 했고 국토교통부에서는 도로국장과 도시정책관이 함께 했습니다.
김포의 밀린 숙제와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