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와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전 9시까지이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74명ㆍ의용소방대원 485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등 장비 51대를 동원해 긴급대응태세를 펼칠 예정이다.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관서장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1일 2회 이상 예방순찰을 실시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새해맞이 산행인구 증가에 대비한 산불·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덕 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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