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7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 향상 및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결과 충청남도 주관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기관 표창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생산품 구매 촉진에 기여한 시·군에게 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의무구매율 1% 달성의 성과뿐만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확대와 경제적 자립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관내 전 부서에서 연말까지 꾸준히 협력한 결과 홍성군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은 2021년 약 6억 3,758만 원으로 2020년 5억 4,523만 원 대비 9,234만 원의 실적이 증가하고 보건복지부 권장 의무구매율 1%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2년에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증진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여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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