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경제·사회적으로 힘들고 어수선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탄 각종 범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오는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14일간「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은방, 편의점, 무인 판매점 등 범죄취약요인을 진단하여 보완하는 한편, 심야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등 여성 근무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대응·신고요령을 홍보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한 정밀진단 및 지역경찰·형사·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예방적 순찰을 강화하여 체감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층간소음·스토킹·흉기사용·사회적 약자 대상 등 중요 강력사건에는 총력대응 체제를 구성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또한,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경찰을 집중 운용, 음주사고 다발지역에「스팟이동식」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음주 교통사고를 미연에 차단 할 계획이다
정방원 부천소사경찰서장은“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 및 치안활동 강화를 통해 부천시민이 평온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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