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AI 차단 총력전...‘경북 일제 방역의 날’추진
방역엔 주말도 없다! 차단방역 열기 후끈, 민·관·군·경 힘 모아
등록날짜 [ 2017년11월26일 10시36분 ]



경상북도는 25일(토)을 ‘경북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23개 시군 부단체장 책임 하에 관할지역내 야생조류 서식지, 가금 밀집사육지역 및 방역취약 농가 등 AI 위험지역에 대하여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AI 발생은 하절기 발생과 두 가지 유형의 AI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등 이례적인 양상으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총 419건 3,800여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 되어 1조원이상의 사상 유래없는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

 

최근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또 다시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었으며, 도내 영천, 경산, 포항을 비롯하여 서울․경기․충남․충북․강원․전북․제주 등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다수 검출되고 있다.

 

특히 전남 순천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인 H5N6형이 분리되는 등 가금농가 확산 위험성이 매우 크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25일(토)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23개 시군 부단체장의 책임 하에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지원본부, 농축협, 생산자단체, 계열화 사업자, 50사단 화생방지원대,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제독차량 2대를 포함하여 소독차량 130대, 311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

 

경북도는 이날 AI 취약지역인 야생조류 방역관리지역 7개소를 포함한 소하천 등 야생조류 분변오염지역 82개소, 도내 산란계 밀집사육지역 6개소 88호, 전통시장 20개소, 가금거래상인 계류장 18개소, 가든형 식당 103개소, 소규모 가금농가 1,586호, 과거발생지 13호 등 AI 위험지역 1,910개소에 대하여 대대적인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고 밀집 사육지역, 철새 도래 및 출현지 주요도로를 매일 소독하는 등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농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이 재앙과 같은 지난번 AI를 훌륭하게 막아낸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AI 청정지역 철통 사수를 위해 민․관․군이 총력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도 소방본부]119특수구조대, 지진피해 지역 밤낮없이 누볐다 (2017-11-26 10:39:51)
[경기하남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개최 (2017-11-25 18:37:5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