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서구] 올해 ‘생물다양성 보호’ 발걸음 빨라진다
생태하천 복원․자생식물 보급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등록날짜 [ 2022년01월05일 13시02분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올해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서구 내 생물다양성 보호와 자생식물 보급을 계속해서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쓰레기 자원화, 수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손잡고 지역 내 공원, 하천 등에 자생식물 보급과 확산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이 사업을 포함해 서구는 작년 ▲가좌이음숲, 석남이음숲에 해국 등 자생식물 18,100본 식재 ▲경영초중학교 스마트팜 설치 ▲심곡천, 공촌천 등 서구 4대 하천별 생태계 교란 식물 생육 현황 모니터링 등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세어도 식생현황 공유 ▲학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서구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구와 국립생물자원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세어도 식생조사, 경연초중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 등 기존 사업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4대 하천을 경제․문화․생태가 어우러진 하천으로 복원하고 각 하천의 특성과 역사성을 품은 테마형 생태하천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생물의 다양성 보호와 불가분 관계인 만큼 자생식물의 보급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확산이 스마트에코시티 서구를 만드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지방정부가 즉각적이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현시점에 서구의 선도적인 정책과 실행사례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 참여를 통한 생태계 복원, 생물다양성 보호 등 체계적인 사업을 펼쳐 ‘스마트에코시티’를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올려 0 내려 0
이주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부평구] 동암역 인근 벽돌막 공영주차장 준공식 진행 (2022-01-05 13:06:13)
[인천서구]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면 10% 감면’ 일시납부 안내 (2022-01-05 13:00:2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