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 오미크론 우세종화 우려. ‘잠시 멈춤’ 권고
6일 도내 확진자 124명. 이동‧만남 자제, 마스크 착용 필수
등록날짜 [ 2022년01월07일 15시28분 ]

전남도가 전파력이 강한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동안 전남지역 신규 확진자는 124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15개 시군 곳곳에서 발생했으며, 이중 목포‧무안에서만 72명이 확진돼 서남권에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분석결과 확진자의 48%가 가족‧지인 간 전파 감염이 된 것으로, 주요 집단발생은 유흥․체육․병원․학교시설 등에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발생시군에 도 신속대응반을 긴급 지원하고 밀접접촉자 분류와 전수검사 등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오미크론 연관성에 대한 변이주 검사도 병행키로 했다.

 

또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목포‧무안의 경우 이동식 선별검사소인 ‘행복버스’를 목포 북항에 설치해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을 22시까지 연장에 들어간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치료가 원칙이다. 다만, 오미크론에 확진된 소아 또는 보호자가 돌봄 등 사유로 희망할 경우 재택치료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100명이며, 이중 지역감염은 84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전남도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을 적극 당부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만남은 최대한 자제, 밀폐‧밀접 장소는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실천을 주문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신종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이 델타보다 2배 이상 강해 확산될 경우 위험성이 크다”며 “강력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지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화이자 사의 팍스로비드)가 1월중 도입된다. 도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30개소의 처방을 통해 시군별 지정된 약국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허성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경북도청 신도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들어선다 (2022-01-10 13:00:27)
[인천강화군]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차단 총력 (2022-01-07 15:26:1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