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조금 서울 14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5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적극적 대응. ‘방역공조체계 구축’ 등 추진
경기도,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응 위해 다양한 대책 추진 중
등록날짜 [ 2022년01월11일 17시26분 ]

경기도는 최근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미군, 평택시와의 방역공조 강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12월 말부터 도내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연말연시 미군 본국 휴가 등 대면접촉 증가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도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감염 우려를 불식하고자 주한미군 확진자 급증 관련 동향 및 방역 조치사항 등을 파악하고 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일 평택보건소를 긴급 방문, 도 비상기획관과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주한미군 확진자 급증 원인 분석과 대응방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방역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주한미군사령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미군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방역관리 강화 및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주한미군 코로나19 최신 동향 및 관련 정보 공유, 확산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기도-평택시-외교부-주한미군 간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회의를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할 예정이다.

 

주한미군도 최근 기지 내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건방호태세(HPCON)를 ‘브라보 플러스’(Bravo+)로 상향 조정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영외 취식 공간, 헬스장, 클럽 등 대면활동 시설 전면 금지 ▲응급상황, 보건·의료 목적 등에 한해 외부활동 가능 ▲업무상 필요한 경우 이외 서울지역으로 이동금지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미군,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에서도 주한미군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방역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 3차 접종으로 도내 60세 이상 신규 확진자 비율 한 달만에 30%→11%로 감소 (2022-01-11 17:28:10)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올해 ‘여성 안심 명품도시 인천’ 중점 추진키로 (2022-01-11 17:22:50)
포항 영일만항. 북극해 열다.‘...
경북도, 2025 APEC 성공을 위해...
자치경찰 시군연계 강화를 위한...
미래 新중심지 용산국제업무지...
서울시, 전국 최초 '공모형 민...
‘경기공유서비스’ 불법 촬영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용인...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