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2022년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실시하는 통합공모사업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5개 부서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추진됐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사전에 신청한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치행정과(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평생학습과(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 평생학습 마을학교 지원 사업) ▲도시재생과(도시재생뉴딜사업)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꽤 쓸모 있는 도시 실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공모사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또는 단체에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통합 공모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하며 구에서도 행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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