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민들이 모은 성금 8,040만 원을 저소득층 1,608명에게 설 명절 위문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천안시민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개인, 단체, 기업기부, 아너소사이어티, 착한 일터, 착한 가게, 착한가정 등 나눔문화를 이끄는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조성한 성금이다.
천안시는 매년 연말연시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나눔캠페인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민들이 소중하게 보내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내실 있는 다양한 복지 현안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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