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전남 토지면적 축구장 1천513개 만큼 늘어
1만2천359㎢...영산강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
등록날짜 [ 2022년01월19일 13시55분 ]

전라남도는 2021년 말 기준 전남 토지 면적이 1만 2천359㎢로, 전년보다 축구장의 1천513배에 달하는 10.8㎢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를 평균 공시지가(1만 2천89원/㎡)로 환산하면 149조 원 규모다.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해남 산이면이다.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지(10.8㎢)가 준공된데 따른 것이다.

 

시군별 토지면적은 해남이 1천44㎢로 가장 넓고, 그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3㎢, 화순 787㎢, 보성 664.1㎢ 순이었다. 필지 수는 해남 44만 2천288필지, 고흥 40만 5천908필지, 나주 39만 667필지 순이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천945㎢(56.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천182㎢(25.8%), 도로 458㎢(3.7%), 대(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 312㎢(2.5%), 유지(저수지․댐․호수 등) 등 기타 1천462㎢(11.8%)으로 나타났다.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지나, 임야가 다른 용도로 전용됨에 따라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간척사업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 도로, 대, 공장용지 등은 꾸준히 느는 추세다.

 

전국적으로 전남의 토지 면적은 전 국토의 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면적은 경북(1만 9천35㎢)과 강원(1만 6천875㎢)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

 

이번에 확정된 면적은 2월 중 국토교통부 검증 과정을 거쳐 지적통계 연보에 수록할 예정이다. 토지정책 수립 등 기초통계 자료로 활용한다.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적통계는 각종 토지 관련 정책 수립, 조세 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며 “정부 교부금 산정의 산출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허성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광역시]국제관광도시 부산, 두바이를 넘어 세계로 (2022-01-19 13:59:18)
[전라남도] 김치산업 발전 원년. 집중 투자 (2022-01-19 13:53:33)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