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19일 관내 대규모 물류창고 등 공정률 40% 이상인 모든 공사현장에 대해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관내 공사현장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실시 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출동로 확인 ▲화재 발생 시 진압 작전 확인 ▲공사장 별 화재 위험도 사전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는 앞으로 관내 공정률 40% 이상 대형공사장에 대한 화재위험 사전예방대책으로 매월 안전확인 등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공사현장은 소방시설 등이 완벽하게 설치돼 있지 않아 공정률이 높아질수록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 여러분은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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