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활용한 2022년 설맞이 강원농특산물 특판행사 및 진품센터(서울 남부터미널 소재)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로는 카카오를 통하여 전통주, 강원꿀 등을 판매하여 55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강원한우선물세트는 일평균 20여개 세트(2백만원)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 연중 지속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평년보다 30% 이상 증수되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 오대쌀과 화천 산천어축제 취소로 산천어 판로확보가 어려운 산천어가공품세트를 1.21~2.5일까지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이 외, LG헬로비전을 통해 양구시래기를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방송하여 2천세트(매출액 60백만원)을 판매할 예정이며, 진품센터에서는 설명절 특판행사로 1.28일까지 100여 품목 가공제품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강원도 최덕순 유통원예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 일회성 입점에 끝나는 것이 아닌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피드백이 될 수 있는 모바일채널로 유통을 확대”하여 소비자 구매성향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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