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29일 오전 9시 30분 울산롯데호텔에서 수출 중소기업(46개사 64명), 유관기관(9개 기관 24명)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은 중소기업과 수출지원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효율적 통상지원시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9차 당 대회 이후 중국경제와 한중 경제관계’ 라는 주제로 코트라 정환우 중국조사담당관의 특강에 이어 울산시 등 5개 수행기관이 2018년 통상지원시책을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로 지역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시 통상지원시책을 알려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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