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8일(화) 오후 18시 10분경 심곡동에 소재한 유치원에 출동하여 밀가루 반죽 체험을 위한 플라스틱 면뽑기 도구에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끼인 여아 1명(3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구급대원은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공간을 만들어 안전하게 오후 18시 35분경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 조치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만들기 체험 도구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단순한 아이들 장난감으로 보일지라도 위험이 따를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큰 부상을 입힐 수 있기에 항상 시선을 아이에게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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