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29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하고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주최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계자 연찬회(약 300여명 참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산시 지역자율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총 사업비 2,666백만원에 총16개 사업(지역사회투자사업 : 15개, 가사간병사업)으로 운영되며 서비스이용자는 3,112명, 서비스 제공기관은 59개소로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자체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편적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제공인력 자체교육과 이용자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D/B자료 구축, 이용자 만족도 평가, 이용실태, 개선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영숙 교수와 공동으로 ‘군산시 사회서비스 이용자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김장원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사업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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