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3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부산지역 지하역사 공기질. “6대 특·광역시 중 가장 좋다”
전국 최초, 공기질 측정(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시설 운영(부산교통공사) 분리 관리 등 엄격한 공기질 관리 추진
등록날짜 [ 2022년02월04일 11시40분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6대 특·광역시 중 지하역사 공기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망 운영 결과, 6대 특·광역시 중 부산지역의 지하역사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가장 낮은 수치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19∼2020년에 걸쳐 도시철도 지하역사 전 승강장 91곳과 환승역 및 지하상가가 인접한 대합실 13곳에 실내공기질 측정망을 구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1일부터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공기질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2021년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망 운영 결과(4~11월),부산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17㎍/㎥로 전국 평균 23㎍/㎥보다 낮은 값으로 조사되었으며 유지기준(50㎍/㎥) 대비 3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개된 4~11월 기간 모두 6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조사되었다.

 

이는 부산시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기질 측정과 시설 운영을 분리하여 각각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과 부산교통공사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등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해 각 기관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하역사 공조시스템 효율 분석을 통해 공기질 개선 방향을 연구하고, 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파악하여 최적의 공조시스템 운영 방안을 제시하면 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도시철도 지하 역사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터널 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공기질의 쾌적성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부산의 지하역사 공기질 선제 관리는 타 시도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남도]아파트 보수공사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이 도와드립니다 (2022-02-04 11:44:20)
[울산광역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2022-02-04 11:34:28)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