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32 °C
로그인 | 회원가입
08월25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해양경찰청]설 연휴 종합 해양 안전대책 추진으로 평온한 바다 유지
전년 대비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18% 증가하였으나, 해양사고는 15% 감소
등록날짜 [ 2022년02월04일 13시01분 ]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지난 1월 17일(월)부터 2. 2.(수)까지 17일간 설 연휴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해양 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바다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의 변이 확산에도 불구, 국민들의 증가하는 외부활동 욕구와 더불어 전년보다 하루 더 늘어간 5일간의 연휴로 인해 지난 해 보다 해양 안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해양경찰은 설 연휴에 증가하는 해양안전 수요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방역수칙 준수 계도, ▵선박 및 선착장 등 장비・시설물의 안전점검, ▵낚시어선 안전위해행위 단속, ▵연안해역 내 안전순찰 및 관리 강화, ▵24시간 해양사고 긴급대응 태세 유지 등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올해 설 연휴 동안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총 36.8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18%(’21년 31.2만명)가 증가하였으나, 해양사고는 총 22건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15%(’21년 26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해양경찰은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의 운항 증편・증회 등에 따른 무리한 운항 및 안전 경각심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점검 및 안전계도를 2,395회 실시하고, 주요 항로상에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였다.

 

또한,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해양사고 22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으로 72명을 구조하였으나, 방파제 테트라포드와 항포구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사망)도 2명이 발생하였으며, 항로표지법 위반 등 안전 위해사범 등 7건을 단속하였다.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친화적인 해양안전 정책으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아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임시 휴장 (2022-02-04 13:06:12)
[광주광역시]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 를 열겠습니다 (2022-02-04 12:31:30)
강화군, 세심한 방문건강관리로...
강릉시,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
이태원참사 피해 상인 대상, 진...
개학기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
120다산콜 '실시간 침수 민원 ...
대전자치경찰위‘외국인 범죄예...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