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공동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2022년도 경상남도 공동주택 지원계획’(이하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계획’은 공동주택의 관리·안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원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정책추진을 위하여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는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공동주택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추진하면서 소방시설과 공동체활성화 분야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행 연구를 완료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기반을 마련하였다.
2022년도에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강화, 공동주택 자율관리 역량제고, 디지털 공동주택 기반조성, 서민거주 공동주택 주거불편 해소 등 4가지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각 단위사업별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지원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도 경상남도 공동주택 지원계획’은 경상남도 대표누리집 건축정책마당(분야별정보>도시/교통/건설>건축정보>건축정책마당)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도민 중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처음으로 종합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동주택 지원계획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 수립 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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