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8일 오후 14시 33분께 불은면 고능리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농기계 등 일부와 창고 200㎡ 소실됐으며 소방서 추산 약 1억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고 소방차 24대, 인력 58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화재는 공장내 전기배선에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습기와 먼지 제거 후 사용 ▲제품과 벽면 사이의 간격 10㎝ 이상 띄우기 ▲전원선 눌리지 않게 주의, 낡거나 손상된 전선 주기적 교체 ▲전기용품 규격에 맞는 퓨즈와 차단기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하고 과전류로 인한 고열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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