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지표별 혁신평가를 종합해 총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분류했다.
평가 항목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다.
부평구는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와 자율추진 혁신과제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단계와 수단의 참여창구를 마련했으며 실제 정책성과로 연계된 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의 노력이 돋보인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및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다양한 우수정책사례를 개발하고, 조직문화 개선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정책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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