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각종 대형 재난현장에서 즉시 운용이 가능한 ‘2022년도 긴급구조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긴급구조대응계획’은 지난해 긴급구조대응계획 시행에서 발생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난대응 매뉴얼 등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소방을 비롯한 재난 대응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둬 모든 역량이 재난 현장에 집중되도록 하였다.
특히,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초기 대응체계를 정비하였으며, 재난이 확대되면 부․울․경을 비롯한 전국의 소방력이 즉시 동원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복잡·다양해진 재난 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할 이번 계획으로, 경남소방은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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