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기초 시 중에서는 중 평택시를 포함 7곳뿐이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등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혁신과제 발굴 제도 운용, 시민과 숙의를 거친 시정협치, 발굴된 과제에 대한 빠른 개선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결과, 추진 성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평택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1억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행정혁신을 적극 추진하였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 출범이후 ‘소통과 혁신’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혁신행정을 펼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과 공직자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의 질이 나아지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례 발굴과 개선을 목표로 혁신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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