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시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에 따른 비상상황 극복, 공명선거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영상으로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 영상회의를 지난 10일 열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법정선거사무 보고체계 유지, 선거사무종사자 기본지침 및 예방교육,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 공무원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응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봄철 농번기 농촌인력수급대책 ▲농지 관련 제도 개편 ▲통합문화이용권사업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 등 올해 주요 현안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선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 등 개편된 방역체계에 따라 재택치료자 등 도민이 혼선을 느끼지 않도록 일선 시군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오미크론 방역 총력대응 등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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