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최근 국내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AI 인체감염 시 주요증상은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과 기침, 객담,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감염경로는 감염된 조류, 분변, 오염된 사물, 먼지 등을 통해 감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인체감염 예방수칙으로 축산 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발생지역 방문 시 소독조치, 야생조류 사체 접촉금지,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쓰고 기침하기,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을 당부했으며,
“국내‧외 AI 유행지역에서 닭, 오리 가금류와 접촉 후 10일 이내에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1339(질병관리본부)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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