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4 °C
로그인 | 회원가입
04월06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지원사업에 지역대 2곳 선정
총 2개 대학 영남대 로봇공학과, 안동대 생명백신공학전공 선정
등록날짜 [ 2022년02월17일 11시31분 ]


 

경상북도는 올해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공모사업에 영남대학교, 안동대학교 총 2개 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3개 대학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개 대학이 결정됐다.

 

선정된 2개 대학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대학별 총 24억 원이 지원되며, 교육과정‧교육방법‧교육환경의 3가지 분야에서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영남대학교 로봇공학과는 2017년부터 특성화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관련 노하우가 풍부해 인재 양성에 더욱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로봇 산업 분야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인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로봇관련 대구경북 지역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교과과정을 편성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안동대학교 생명백신공학전공은 2019년에 신설해 2023년에 백신생명공학과로 학과 분리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국내 백신산업이 확대되고 경북북부 지역을 국가 백신산업의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백신 관련 학과라는 점에서 선정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또 SK 바이오사이언스 등 백신 산업 관련 기업과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점이 특성화학과 사업추진 역량이 높이 평가됐다.

 

향후 경북도는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대학을 포함한 7개 대학에 2023년까지 추가로 3개 대학을 선정해 총 10개 대학의 특성화학과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국현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재유출 등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대학의 특성화학과를 적극 지원해 국내외에서 인재와 기업이 찾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농업인단체,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 서명 연명부 인천시에 전달 (2022-02-17 11:35:36)
[경기평택시] 2.17부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166억원 지급 시작 (2022-02-17 01:37:00)
충격적인 트랙터 시위자들의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알아야...
주한미군 철수 절차 시작! 6월...
윤석열 대통령 변호사의 긴급 ...
[세종충남대병원] 성인응급실 2...
[충남천안시] 산불대응 긴급대...
[충남천안시]그날의 바다를 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