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인천시의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정 주요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8개 분야 30개 일반 시책과 가산점 분야 2개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평구는 일반시책 분야 30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교통안전문화정착 시책사업 추진 ▲버스정류소 관리운영 등 ▲시민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생활환경업무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등 8개 시책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가산점 분야 시책인 청렴도 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10개 군·구 중 전년 대비 실적 향상율도 1위를 차지해 전반적인 사무수행 능력 향상을 증명했다.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정책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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